사진제공/대한항공
[연합통신넷=임병용 기자]대한항공은 9일 오전 자사 인천국제공항 정비 격납고(Hangar) 세척장에서 B747-8i 차세대 항공기의 세척 작업을 진행했다.
대한항공은 매년 정기적인 항공기 세척을 통해 중량 및 항력 감소로 연료 효율성을 개선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이 날 B747-8i 1대 물 세척을 위해 약 20 톤의 물을 사용했고, 세척 작업에 3~4 시간이 소요됐다. 또 B747-8i물세척을 위해 대형 리프트카 2대, 중형 리프트카 3대, 스카이 리프트카(수직 26M 상승 가능)1대, 물차 2대와 인력 15여명을 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