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전남=김봉주 기자]전남 목포시가 최근 문화예술회관에서 김종식 목포시장을 비롯한 노인회 임원, 어르신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에 앞서 식전 축하공연으로 목포문화원 북놀이, 판소리공연, 지역가수 가요공연 등이 펼쳐졌다.
이어 기념식에서는 모범노인과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자 41명에게 전남도지사, 목포시장, 목포시노인회장 등 표창장이 수여됐다.
김종식 시장은 “목포를 발전시키고 지켜온 모든 어르신들이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더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인의 날’은 경로효친 사상을 함양하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온 어르신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