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통신넷=정우성 기자]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청천보건지소는 ‘행복 더하기 작업치료교실 참가자를 기수별로 모집한다.

‘행복 더하기 작업치료교실’은 오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청천보건지소 2층 재활치료실에서 4기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기수별 운영 일정은 ▲1기 3월 28일~5월 2일 ▲2기 5월 4일~6월 8일 ▲3기 8월 22일~9월 26일 ▲4기 9월 28일~11월 2일으로, 이번 작업치료교실은 캐치볼 활동, 일상생활 도구 다루기, 색종이 공예, 풍선배구, 퍼티(반죽 재료)를 이용한 요리 시뮬레이션 등 그룹 치료에 놀이를 결합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뇌병변 및 지체(상지 기능) 장애인을 우선으로, 기수별 5명씩 총 40회, 연인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청천보건지소로 전화하거나 방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그룹 치료에 놀이를 결합한 행복 더하기 작업치료교실을 통해 교육 참가자의 기능적 움직임과 일상생활 자립능력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