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영월군
[연합통신넷=김원기 기자]지난 8일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이현국 관장)은 ‘2016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강원도 영월군이 주최하고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이번 발대식에는 박선규 영월군수, 조정이 영월군의원 등 영월관내에 많은 내빈 분들이 참석했다.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지난 2013년에 시작됐다. 이 사업 수행기관 중 하나인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 만 65세 이상 저소득 계층 어르신 169명을 모집했다.
모집된 어르신들은 공익활동 사업 (은빛봉사단파견사업, 실버도우미파견사업, 저소득 푸드뱅크지원사업)과 취업.창업형 (희망카페, 하이망CC점, 희망쵸콜릿, 하이망마트) 사업에 참여한다. 영월관내 초등학교(9곳), 중학교(1곳), 어린이집 및 아동센터(21곳), 영월군푸드뱅크 및 자활센터(2곳)과 희망카페, 하이망CC점, 하이망마트 등에 파견 예정이다.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2016년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노인들이 지역 내 사회구성원으로써 의무와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사회활동 참여해 건강수준 및 근로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복지관이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에 성실한 일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