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평창군
[연합통신넷=김원기 기자]강원도 평창군은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공직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조회와 특강을 실시했다.
월례조회는 심재국 군수 외 5명의 직원이 지난달 실시한 ‘청소년 동계올림픽 연수 결과 보고회’와 특강으로 운영됐다. 보고회는 연수에 참여한 직원들이 분야별 사례와 느낀 점을 발표하고, 심재국 군수가 총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심재국 군수는 “연수를 통해 습득한 정보와 우수사례가 올림픽 준비를 위한 정책추진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직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평창올림픽 성공개최에 대한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 군수는 이어 “테스트이벤트 기간 중 맡은 자리에서 힘써 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7일자 인사발령에 따른 철저한 업무인수인계와 각종사업의 조기발주, 적극적인 업무추진” 등을 당부했다.
한편, 월례조회 이후 운영된 열린특강은 공직자의 문화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문화콘텐츠 그룹 ㈜ 위드컬처 이경선 대표의 ‘컬처코드를 알면 성공한다.‘는 주제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