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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안전모니터봉사 동아리 운영 학생...행정안전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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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안전모니터봉사 동아리 운영 학생...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

오범택 기자 입력 2018/10/22 11:23 수정 2018.10.22 11:39
2018년 전국 안전모니터봉사단 합동 워크숍’에서 신성대학교 박상진(1년,우측2번째)학생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제공=신성대학교

[뉴스프리존,충남=오범택 기자] 지난 19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18년 전국 안전모니터봉사단 합동 워크숍’에서 신성대학교 박상진(1년)학생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박상진 학생은 국내 대학 중 유일하게 안전모니터봉사 동아리(신성안전모니터봉사단)를 운영하고 있는 신성대의 소방안전관리과 재학생으로, 올해 동아리 단원으로 활동하며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안전신문고 신고를 통해 지역의 안전사고 예방과 사회안전망 강화에 적극 참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날 행사는 안전모니터봉사단 활성화를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안전모니터봉사단중앙회가 주관한 워크숍으로, 장관 표창, 초청강연, 우수사례발표, 종합토론 등이 진행되었다.

신성안전모니터봉사단(지도교수 최연이)은 이달 5일에 열린 ‘2018 충청남도 대학생 자원봉사 콘테스트’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안전을 도모하는 데 독보적인 활동으로 모범적인 봉사동아리로 인정받고 있으며, 충남지역에서 유일한 장관 표창자를 배출해 그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박상진 학생은 “안전모니터봉사단 활동은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직접적인 도움이 되기 때문에 봉사 후 느끼는 보람과 기쁨이 다른 봉사활동의 몇 배 이상”이라며 “수상자로서의 책임감을 잊지 않고 대학과 동아리의 명예를 빛내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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