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통신넷=김원기 기자]강원도 평창군은 지난 8일 안전한 놀이공간 환경조성을 위한 ‘2016 어린이놀이시설 안전대진단 민간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놀이시설 안전대진단은 관리주체 및 민관합동 점검단이 안전관리에 대해 실태점검을 하는 것으로 국가안전대진단기간(2016.2.15~4.30)동안 모니터링을 통해 어린이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키 위해 실시한다. 군은 1단계 안전대진단 절차로 지난 2월 11일부터 19일까지 관내 놀이시설 관리주체에게 자체점검을 실시했고, 3월 8일에는 어린이놀이시설 중 4개소를 표본점검대상으로 선정해 관계공무원 및 민간전문가, 국민안전현장관찰단이 2단계 민관합동점검을 실시.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남은 진단기간 동안 취합결과를 토대로 현장시정조치가 필요한 놀이시설에 대해서는 관리주체에게 알려 빠른 시일 내에 시정조치 하도록 지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