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개업 축하객들에게 화환 대신 쌀로 축하 인사를 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훈훈한 미담을 준 기업이 칭송을 받고 있다.
창녕군 부곡면 소재 화성그린텍(대표 이재구)은 22일, 부곡면(면장 김기창)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도와달라며 쌀(10㎏) 60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화성그린텍은 지난 20일 개업을 기념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할 쌀 600㎏을 준비했고, 전달받은 쌀은 공동모금회로 지정 기탁되어 경로당 및 저소득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재구 대표는 "소외계층과 행복을 나누기 위해 쌀을 준비했다며 "이웃들이 모두 행복해 질 수 있도록 항상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기창 부곡면장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에 감사드리며, 기탁 받은 쌀은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