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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문화재단, ‘창의씨앗(SEE ART)‧예술새싹(SAE SSAC)’전시회...수료식 개최

김필수 기자 입력 2018/10/25 15:07 수정 2018.10.25 15:09
문화영재,등록 47명 중 46명 수료
▲전라북도문화관광재은 ‘2018 창의적 문화영재 교육프로그램 결과공유 전시회․수료식’을 오는 27일 개최한다(사진제공=전라북도문화재단)

[뉴스프리존,전북=김필수 기자] 전라북도문화관광재은 ‘2018 창의적 문화영재 교육프로그램 결과공유 전시회․수료식’을 오는 27일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5일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에 따르면 이날 수료식에는 지난 6월 30일부터 10월말까지 미술, 문학분야의 이론․실습 교육과 과학특강, 예술캠프 등 총 16회 교육과정을 이수한 46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하며, 문화영재 교육생과 학부모, 그리고 지도강사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수행평가 결과에 따라 으뜸상과 재능상 등 7개의 상을 수여할 계획이며,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이길수 사무처장의 축하 인사말과 수료생들의 소감발표가 진행된다.

이날 전시회는 비빔밥, 한복, 도깨비 설화 등 전통문화를 소재로 만든 시와 에세이 작품, 그리고 미술 조형물 등 총36점을 선보이며, 10월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14일간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 전시될 예정이다.

‘2018 창의적 문화영재 교육프로그램’은 미술과 문학 분야에서 흥미와 재능을 보인 도내 초등학생들에게 창의력과 감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융합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운영됐다.

이길수 사무처장은 “전북의 문화를 소재로 예술영재를 양성하는 창의적 문화영재 교육프로그램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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