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통신넷=이민숙 기자]새봄을 맞아 걸그룹 출신 조은새의 활동이 심상치 않다.
지난달 JTBC '슈가맨'을 통해 걸그룹 '파파야'가 15년만에 등장으로 대중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 '파파야'의 큰언니 조은새가 이제는 걸그룹 '파파야'가 아닌 트로트 가수 조은새 이름 알리기에 한창이다.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국내 최고의 인기 장수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 '가요무대'에 조은새가 연달아 출연해 2016년 새봄이 시작됐음을 알린다.
조은새는 오는 13일 낮 12시에 방송되는 KBS1 '전국노래자랑'(광주 광산구편)에 초대가수로 출연해 아이돌 출신답게 늘씬한 몸매가 돋보이는 섹시 발랄한 댄스로 '비비고'를 열창해 남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이어 다음날인 14일 밤 10시에는 KBS1 '가요무대' 1458회 '봄맞이'편에 출연해 기존의 섹시 무대와 다른 반전 청순 미모로 선배 가수 서지호와 함께 김양일, 문혜옥의 '옛 봄이 그리워라'를 듀엣으로 함께해 봄향기 가득한 무대를 선보인다.
한편, 이미 대중에게 가창력을 인정받은 조은새는 타고난 끼와 반전매력 예능감으로 활동 구역을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