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12일) 4·13 총선 후보선출을 위한 경선 지역과 우선·단수추천 지역 4차 명단을 확정해 발표한다.
당초 오늘 오전 11시로 예정됐던 발표 시간은 오후 전체 회의를 마친 이후로 연기됐다.
발표 대상 지역은 서울 동작을에 단독으로 후보신청을 한 나경원 의원을 포함해 수도권 위주로 30여 곳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황진하 사무총장과 홍문표 제1사무부총장이 이 위원장의 '독선적 회의 운영'을 이유로 반발해 한때 파행했던 공천위는 오늘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공천심사를 계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