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프리존

'한미 연합훈련', 함정 30여척과 항공기 70여대 동원..
사회

'한미 연합훈련', 함정 30여척과 항공기 70여대 동원

온라인뉴스 기자 입력 2016/03/13 13:56
'한미 연합훈련', 함정 30여척과 항공기 70여대 동원
'한미 연합훈련', 함정 30여척과 항공기 70여대 동원

지난 11일 포항 독석리 일대에서 한미 연합상륙훈련이 펼쳐졌다.

지난 6일부터 시작한 한미 연합 독수리 연습의 하나로, 한미 양국 해병대와 해군이 역대 최대 규모의 상륙훈련을 벌인바 있다.

'결정적 행동'으로 명명된 한미 연합훈련에는 한미 최정예 전력이 투입돼 유사시 해상 교두보를 확보하고 북한 지역에 상륙한 뒤 평양을 최단 시간에 함락하는 시나리오에 맞춘 훈련이다.

이번 한미 연합훈련에는 한미 해병대와 해군 병력 만 7천여 명이 투입되었을 뿐만 아니라 우리 해군의 독도함과 천왕봉함, 미 해군의 본험 리처드함과 애쉬랜드함 등 함정 30여 척과 함께 수직이착륙기 오스프리 등 한미 항공기 70여 대가 동원돼 최대규모로 훈련이 전개 됐다.

더불어 이번 한미 연합훈련은 호주군 130여 명과 뉴질랜드군 60여 명도 유엔군사령부 소속으로 참가한 이번 한미 연합훈련은 오는 18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