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통신넷=김원기 기자]강원도 평창군은 3월부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창구 일원화 및 다양화에 돌입했다.
기존에 운영하던 동계올림픽홍보를 위한 페이스북 계정과 관광홍보를 위한 페이스북 계정을 일원화해 평창과 관련된 모든 소식들을 하나의 계정에서 볼 수 있다. 현재 운영 중인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뿐만 아니라 유튜브, 트위터, 인스타그램 계정을 추가 개설해 더욱 다양한 창구로 평창군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평창군 SNS에서는 군정뉴스 등 평창군 소식 전달은 물론 평창의 가볼만한 여행지 소개와 함께 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이끌기 위한 올림픽종목 웹툰 제작 등 평창군과 동계올림픽에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심재국 군수는 “친근하고 전파력이 강한 SNS매체를 적극 활용하여 누리꾼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면서 전국민이 평창군과 2018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더욱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