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통신넷=김민지 기자]종합외식기업 캘리스코의 정통 신주쿠 돈카츠 외식브랜드 사보텐이 봄을 맞아 지친 겨울 입맛을 되살려줄 ‘봄애(愛)카츠 정식’ 메뉴를 신규 출시하고, 이를 기념한 스페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봄애카츠 정식은 향긋한 깻잎과 고소한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간 ‘깻잎 치즈카츠’와 새콤한 야채 소스를 올려 입맛을 돋우는 ‘두부카츠’, 상큼한 폰즈소스에 찍어 먹는 탱탱한 통새우 ‘에비후라이’로 구성됐고, 또 봄 제철 식재인 냉이를 활용한 ‘냉이 장국’도 함께 제공된다. 가격은 1만 3000원이다.
사보텐은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봄애카츠 정식 주문 고객들에게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도 함께 증정한다. 1등은 ANA항공의 도쿄 왕복 항공권 2매, 2등 사보텐 식사권 3만원권, 3등 카사네카츠정식 식사권, 4등 모짜렐라 치즈카츠 단품 식사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캘리스코 관계자는 “날이 풀리며 나들이와 외식이 늘어나는 봄 시즌을 맞아, 봄철 입맛을 돋워줄 신규 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면서, “올 봄, 사보텐에서 야심차게 선보이는 상큼한 봄애카츠 정식으로 입맛도 되찾고, 특별한 행운의 기회까지 누려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