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통신넷=김원기 기자]가톨릭관동대 의과대학 교수 박웅섭의 영월아카데미 강연이 오는 17일 오후4시 강원도 영월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다. 이번 아카데미 강연은 ‘만성질환과 건강관리’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박웅섭 교수는 1996년 연세의대 예방의학교실 전공의를 시작으로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전임강사를 거쳐 현재 가톨릭관동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번 강좌에서는 만성질환자들이 더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만성질환 치료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전달과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환자의 궁금증을 풀어 줄 예정이다.
신명순 고용교육체육과장은 “이번 영월아카데미 교육은 만성질환에 대하여 정확한 정보를 얻고 예방 관리하기 위한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여 만성질환자도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하고 전파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