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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운수종사자 취업지원 플랫폼 운영 통해 수급난 해소

허정임 기자 입력 2018/11/07 19:55 수정 2018.11.07 20:06
“운수회사 일자리, 쉽게 찾고 빠르게 연결해 드려요”..오프라인 일자리 구축

[뉴스프리존, 허정임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본부장 김용헌)가 운수회사의 운전자 수급난 해소를 위해  지원하는데 팔을 걷고 나섰다. 특히 운수업 취업 희망자가 쉽고 빠르게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운수종사자 취업지원 플랫폼’을 구축하여 운영중에 있다.

한편 취업지원 플랫폼은 온라인의 스마트폰 앱(App)과 공단 홈페이지, 오프라인의 ‘일자리 맺음센터’로 구성하면서 전사적으로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운수종사자 취업지원 앱은 스마트폰에서 구직자가 취업을 원하는 업종, 지역 등 검색조건을 입력하면 업체를 찾아 준다는 것,

그리고 매번 앱에 접속하지 않아도 알림서비스를 신청하면 희망 조건에 부합하는 운수회사의 등록된 구인공고를 스마트폰의 문자서비스로 알려줘 구직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앱은 안드로이드 폰은 ‘Play 스토어’, 아이 폰은 ‘앱 스토어’에서 ‘TS취업지원’으로 검색하여 설치 받을 수 있다. 또한, 국토교통부의 ‘자동차 365’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취업지원 메뉴에서 같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구인공고는 ‘TS 취업지원’ 앱과 공단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입사 조건에 맞는 구직자가 등록되면 채용담당자에게 문자로 알려주고 입사 제안을 할 수도 있다.

특히 취업 희망자의 운전적성정밀검사 수검여부, 운전자격증 보유여부도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어 부적격운전자의 입사를 사전에 막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인천본부의 일자리 맺음센터에서는 운수회사 일자리 정보 안내 및 상담, 취업지원 앱 및 홈페이지 관련 문의 등 구직자 지원 활동을 수행한다.

일자리 맺음센터 및 취업지원 앱 안내문

공단 산하 체험교육센터에서는 근로시간 단축으로 공급이 부족한 버스운전자 양성을 위한 직업훈련 과정 교육 및 취업 지원을 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김용헌 본부장은 “운수회사와 구직자들이 편리하게 일자리 찾을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자리 플랫폼을 도로운송 분야뿐만 아니라, 철도와 항공분야 일자리 정보 제공으로까지 확대·발전시킬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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