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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재헌 더불어 민주당 중앙당 상근 부대변인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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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재헌 더불어 민주당 중앙당 상근 부대변인 임명

문해청 기자 입력 2018/11/08 02:14 수정 2018.11.08 07:59
동구 갑 지역위원장 대경지역 최연소 동구청장 후보 단수추천 출마 개표 초접전 박빙 낙선
더불어 민주당 상근 부대변인 서재헌

[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대구경북(TK) 예산 및 인사 패싱에 대한 우려가 있는 가운데 최근 대구의 유능한 청년 일군이 더불어 민주당 중앙당 상근 부대변인으로 임명되었다. 그는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40세 나이로 동구청장에 출마하여 박빙득표로 대구 지역을 놀라게 했던 동구 갑 지역위원장 서재헌이다.

지난 지자체선거 때 예비후보로 더불어 민주당에 입당한지 1년도 안된 정치신인이었다. 그럼에도 중앙당이 대구 정당의 미래를 위해 전략적 공천을 주어 TK인사패싱 논란을 불식했다. 중앙당은 당헌 당규에 따라 지난 7월 그를 동구 갑 지역위원장에 임명함으로 전국정당의 면모에 맞는 파격적 인사로 평가 되었다.

중앙당 이해찬 대표는 “최고위 회의에서 지역 상황을 고려한 인사가 아니다. 서재헌 부대변인은 군대생활부터 언론홍보, 정보전달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인사부에서 일했다. 거기에 노동조합 간부 활동 및 펀드 매니저까지 다양한 경험을 통한 상황 이해 및 분석능력을 체득화했다.라고 하며 중앙당 부대변인으로 기본 역량을 갖추었다.” 고 칭송했다.

이 대표는 덧붙여 “대구광역시당에서 최근 청년위원회 대변인 역할을 잘 수행함으로 서재헌 위원장이 중앙당 부대변인으로 준비된 자질과 역량이 있는 정당의 적임자라고 판단하여 임명했다.”고 밝혔다.

서재헌 부대변인은 “펜과 입은 총보다 강하다란 믿음으로 필력이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정당의 입장을 진중하게 잘 대변하겠다. 이어 대변인의 자세 및 태도를 유지하며 동시에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책임정당으로 국민의 입장도 잘 전달하겠다.” 고 강단진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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