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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적체된 구직자들의 구직난 해소와 숙원 한방에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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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적체된 구직자들의 구직난 해소와 숙원 한방에 해소

박선영 기자 입력 2018/11/08 09:13 수정 2018.11.08 10:07
11월8일 오늘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벡스코전시장에서 ‘2018 부산 (JOB)페스티벌 ’열려

[뉴스프리존,부산=박선영 기자] 부산시는 8일 오전 10시 지역 우수 중견‧중소기업과 지역 구직자들의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18 부산 잡(JOB)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신발산업 대표기업인 삼덕통상㈜, ㈜트렉스타, 창신 INC를 비롯하여 ㈜세정, ㈜엔케이, 한국주철관공업㈜ 등 지역 우량기업 170여 개사가 직‧간접으로 참여하여 9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부산시와 BNK금융그룹이 함께 주최했다.
또한, 부산일자리정보망과 연계하여 기업에 대한 기초 정보와 급여수준, 복리후생 등 필수 정보를 구직자들이 얻을 수 있는 기업정보관도 운영한다.

참여 기업별 모집분야, 직무, 자격요건, 근무지역 등 자세한 채용정보 확인과 사전참가 신청은 부산일자리정보망에서 가능하며, 신분증이 있으면 당일 현장면접도 가능하다.

이날 오후 2시에는 오거돈 부산시장, 전재수 국회의원, 허용도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 황종철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관・기업・단체의 대표들이 지역 일자리창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1차 합격자 발표, 대한민국 명장 특강 등이 진행된다.

본 행사장에는 채용면접관 뿐만 아니라 ▲일자리 취업컨설팅관, ▲일자리지원사업 안내를 위한 취업지원사업홍보관, ▲BNK부산은행 채용설명회 부스, ▲부산일자리종합센터 및 11개 구(군) 일자리센터 연계 취업상담‧알선 부스 등 50여개의 특별부스도 운영한다.

▲2018 부산 잡 페스티벌 포스터/사진=부산시청 제공

이 외에도 사업홍보관, ▲BNK부산은행 채용설명회 부스 ▲부산일자리종합센터 및 11개 구(군) 일자리센터 연계 취업상담‧알선 부스 등 50여개의 특별부스도 운영하며, 인공지능(AI) 채용 프로세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면접 메이크업,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사진촬영, 면접정장 대여 등 취업서비스도 지원하며, 진로선호도 검사 및 해석, 심리상담 부스 운영 등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 채용면접에 참여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BNK부산은행 면접지원금 및 참가기업 대상 금리우대 혜택 등도 제공한다.

한편, 부산 시정의 핵심은 일자리 창출이다. 부산의 모든 산·학·관·기업·단체들과 협력하여 일자리 창출이 원활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직접 챙기고 지원해야 하는 상황에 맞닥뜨렸다. 

부산시는 ‘앞으로 4년간 일자리의 양적 성장을 통해 청년일자리 2만2천개, 혁신성장 일자리 10만개, 지역주도 일자리 만8천개, 사회적 일자리 2만5천개 새로운 일자리 창출하겠다.’라고 전했지만 실제로 그약속이 지켜질 것인가에 대해 부산 시민 모두가 집중을 하고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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