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경북=유상현 기자] 국제라이온스356-E(경북)지구 9지역(총재 유승원)의 '2018-2019 당뇨병 예방 캠페인 및 화합 등반대회' 행사가 10일 오전 11시 300여 명의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문경새재 야외 음악당에서 있었다.
윤상훈 356-E(경북)지구 총재와 김태주 지구 2부총재, 9지역 총괄 유승원 총재의 축사가 있었고, 최교일 국회의원과 고윤환 문경시장 등이 내빈으로 초대돼 자리를 빛내 주어 축사를 해 주었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 제1관문을 출발하여 2관문까지 당뇨병 예방 캠페인을 하면서 3관문까지 등반으로 화합을 다졌고, 새재야외음악당 본부석 옆 부스에는 전종구 내과에서 문경새재를 찾는 등산객들, 라이온스 회원들의 당뇨와 혈압 체크를 하며 이번 캠페인을 벌였다.
점촌라이온스(회장 김경태)에서 주관한 이번 등반대회는 1부 행사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1지역(상주, 함창) 300만원, 2지역(점촌, 문경) 300만원을 각 전달한데 이어, 각 클럽의 수상자 표창, 그리고 상주중앙라이온스에서는 LCIF기금으로 조성된 차량(아반테)을 시설단체에 전달하였다. 중식 후 2부 행사로 이어져 점촌LC, 점촌중앙LC, 점촌이화LC, 상주LC, 상주중앙LC, 상주목련LC, 함창LC, 문경LC, 문경청운LC 각 클럽의 300여 명 회원들의 노래와 춤 자랑으로 화합을 다졌다.
국제라이온스 356-E(경북)지구 9지역 회원들은 유승원 9지역 총재를 중심으로 '봉사를 위한 봉사'로 화합을 다지며 오후 4시에 이번 행사를 성황리에 마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