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대구=문해청 기자] 대구시가 주최하고 수성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 와 남부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가 공동주관 하는 ‘2018 여성행복일자리 박람회’를 오는 13일 동대구역 만남의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43개 부스에 현장면접 및 채용, 1:1구직상담, 이력서클리닉, 면접메이크업, 이력서 사진촬영, 여성유망직종 및 직업교육훈련 안내, 4차산업 관련 직종 상담과 체험이 준비됐다.
당일 현장채용 기업체는 CMA글로벌,(재)대구행복한학교, ㈜YH데이타베이스, 마그윈, ㈜한국알파시티, 대구축산업협동조합, ㈜엠앤지어패럴, 대성글로벌네트윅(주) 등 총 22개 기업체가 참가해 현장에서 1:1 면접을 통해 105여명을 채용한다.
96개의 구인업체가 채용공고 게시판을 통해 경리(무역)사무원, 방과 후 교사, 편집디자인, 상품 진열 원, 무역사무원, 식품분야 단순종사원, 자동차부품조립 및 검사원 등 223명 채용을 대행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 행정부 L시장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 향상을 위해 매년 여성친화적인 기업체 위주로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많은 미취업여성이 취업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