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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 미래산업 선도기업 현대로템(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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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 미래산업 선도기업 현대로템(주) 방문

박선영 기자 입력 2018/11/14 14:55 수정 2018.11.14 15:56
철도ㆍ방위산업 추진 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ㆍ공감 시간 가져

[뉴스프리존, 창원=박선영 기자]허성무 창원시장이 13일 창원시 의창구 대원동 현대로템(주) 창원공장을 찾아 근로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기업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허 시장은 현대로템(주) 김승탁 대표, 최주복 생산본부장 등 임원진과 기업소개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가진 후 철도차량과 방위산업 생산현장을 둘러봤다. 또 지역경제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는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오찬을 함께했다.

허 시장은“기계 산업이 전반적으로 침체했지만, 창원방위산업은 생산과 고용인원, 수출 등에서 성장세를 유지하여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며 “그 중심에 있는 현대로템이 미래를 선도할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창원시는 재료연구소, 육군종합정비창, 해군군수사령부, 산업연구원, 한국방위산업진흥회, 한국방위산업학회, 지역대학, 창원시 강소기업협의회, 경남방위산업클러스터, 경남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등 주요기관별 전문가 25명을 위원으로, 첨단방위 및 항공부품산업 전문가 협의체인 ‘창원시 첨단방위산업발전협의회’를 지난 10월 30일 구성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이 현대로템(주)을 방문했다/사진=창원시청

한편 현대로템(주)는 1977년 기관차 및 화차제작을 시작으로 고속철, 자기부상열차, 전동차 등의 철도차량과 신호통신, 시스템운영, 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철도사업의 통합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로봇, 전차 및 무인전투체계 등 신성장동력의 독자적 원천 기술 개발 및 해외 플랜트사업 확대를 하고 있는 글로벌 중공업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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