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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통신넷=이민기 기자]한미약품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이 시상은, 정부가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로 사회에 공헌한 기업을 선정해 표창하고 다양한 우대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다.
한미약품의 최근 3개년 임직원 수는 지난 2012년 1,772명에서 2015년 2,095명으로 약 18% 증가했다. 특히, 지속적인 R&D 투자와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해 500명 이상의 R&D 인력이 한미약품에 근무하고 있다. 또, 한미약품은 우수인재 확보를 위한 합리적인 평가제도 및 보상체계 구축하고 있고, 특성화 고등학교 및 전문대학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바이오 전문인 양성을 지원하는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약품은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우수한 인재 확보 및 발굴에 힘쓰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 통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표창 시상은 지난 1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