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통신넷=김원기 기자]‘양구군과 함께하는 전국우수 여자팀 야구대회’가 오는 19일과 20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양구에서 개최된다.
신월베이스볼클럽이 주최 및 주관하고, 양구군체육회와 양구군문화스포츠마케팅추진위원회가 공동 후원하는 이 대회는 첫 날인 19일에는 남면 구암리 야구장에서, 이어 20일에는 양구읍 하리 야구장에서 각각 경기가 진행된다.
지역별로 서울이 퀄리티스타트와 위너스 등 2개 팀, 경기도가 용인 떳다볼, 연천 빅사이팅, 평택 탑클래스, 부천 플레이볼 등 4개 팀, 강원도는 양구 블랙펄스 등 총 7개 팀, 120여명이 대회에 참가해 리그전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