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문해청 기자] 대구시는 지난 16일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주관으로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주제로 하는 ‘아동·여성이 안전한 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인 오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주제로 폭력피해자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시민과 함께하는 ‘아동·여성이 안전한 세상 만들기’ 여성폭력 추방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 영상물 내려 받기 및 시청, 유포하지 않기’의 홍보와 함께 다양한 문화 공연과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부스별 특색 있는 체험활동 등 시민과 청소년이 함께한다.
시민 참여 행사는 불법촬영 카메라 체험 및 대처법 교육, 디지털 성범죄 유형 및 예방교육, 디지털 성범죄 룰렛 체험 및 OX퀴즈이다. 불법촬영 금지 서약 인증샷, 해찬이, 나래와 함께 하는 아동 안전교육, 데이트폭력 OX퀴즈 및 딱지놀이, 폴라로이드 사진촬영 폭력 근절위한 체험활동을 마련했다.
여성가족 H정책관은 “민․관이 손을 잡고 아동·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동·여성 폭력 추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모두가 살기 좋은 안전한 도시, 폭력 없는 안전한 대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소신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