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통신넷=김원기 기자]강원도 인제군은 봄을 맞아 지역축제, 체육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됨에 따라 관내 외식.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친절도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군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한국외식업중앙회 인제군지부, 식품위생감시원, 공무원 등 총34명으로 구성된 홍보단을 편성해 6개 읍.면에서 거리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홍보단은 외식.숙박업소를 직접 방문해 홍보물을 전달하고 친절 및 서비스 개선을 실천하도록 독려하고, 또 친절도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관내 일반음식점 및 숙박업소 870개소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위생교육 및 이미지 메이킹 실습, 친절 서비스 등에 대해 교육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인제군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우리군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갖고 다시 방문할 수 있도록 친절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 및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