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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한국 해양산업의 안전‧환경 기술 컨퍼런스’개최

박선영 기자 입력 2018/11/20 09:08 수정 2018.11.20 09:42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국제해사기구(IMO) 의제선도 및 해양안전산업 경쟁력 강화방안 논의

[뉴스프리존, 부산=박선영 기자]부산시는 한국선급(KR)과 오는 22일 오후 2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컨벤션홀)에서 선박안전관리 전문가 및 업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하는『한국 해양산업의 안전‧환경 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IMO(국제해사기구) 의제선도 및 선박업계에 직면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여 해양안전 및 환경기술 산업분야에 대한 현황진단, 공감대 형성 등 현안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퍼런스에서는 ‘미래 해양 사이버 안전기술 및 스마트선박기술 동향’이라는 주제로 한국선박전자산업진흥협회 유영호 연구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 트렌드와 해양산업에의 적용(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심우성 박사) ▲선박 LNG 연료산업의 현황과 활성화 방안(한국해양대 강호근 교수) ▲선박 기자재 안정성 평가(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강규홍 본부장) ▲선박 LNG 연료 사용의 위험도 평가(한국선급 이상익 책임연구원) 등의 주제발표에 이어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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