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통신넷=온라인 뉴스팀]전북 군산시 작은도서관은 아이들의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독려하고, 책.사람.문화가 공존하는 문화쉼터로써의 도서관 기능을 제공키 위해 ‘퍼니쿠킹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퍼니쿠킹 체험프로그램’은 ‘where we live, 우리가 사는 곳’이란 책을 읽은 후 내가 살고 싶은 집을 과자로 만드는 체험강좌로, 군산지역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구암작은도서관 등 8개 작은도서관에서 진행한다. 프로그램 접수는 오는 28일 오전9시부터 정원 마감시까지(작은도서관 1개소당 최대 15명)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작은도서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수강료 및 재료비 무료)
도서관별 운영 일정은 ▲ 4월 2일 산단도서관 ▲ 9일 미룡도서관 ▲ 15일 구암도서관 ▲ 16일 나포 도서관 ▲ 23일 흥남도서관 ▲ 30일 흥남도서관 ▲ 5월 7일 월명도서관 ▲ 같은 날 나운도서관 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를 통한 만들기 활동수업으로 어린이가 즐거워하고, 나아가 어린이의 감성과 창의성을 함께 발달시킬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라면서, 군산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