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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리존,충남=오범택 기자] 당진시와 충남 서북부지역 중소기업체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신성대학교 주관 융합교육관 중강당에서 제17회 산‧관‧학 교류회가 열렸다.
이번 교류회는 그간의 산‧관‧학 네트워크를 통한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류회 1부에서는 신성대학교와 당진창업협회 간 업무협약에 이어 대전‧충남지방 중소벤처기업청장의 ‘중소기업 지원정책 방향’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LINC+사업과 공학기술교육혁신사업 등 산‧관‧학이 협력한 성과물에 대한 전시와 당진시 일자리센터에서 개최하는 구인‧구직 매칭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학협력 지원을 통해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 일자리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행정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