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통신넷=김원기 기자]강원도 영월군은오는 22일부터 4월 22일까지 25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아버지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총 5주간 매주 화.금요일(14:00~17:00)에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영월군 농특산물을 활용한 기본 가정요리, 손님 초대요리, 기념일 음식 및 간식 등으로 메뉴 구성이 다양하다. 특히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실생활에 바로 응용할 수 있도록 쉽고 간편한 생활요리를 실습 위주로 교육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김온영 생활문화담당은 “이번 아버지 요리교실 운영을 통해 평소 요리를 잘 하지 않던 아버지들도 요리를 매개로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 가족 화합과 삶의 활력을 유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