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대표 "3시 비대위에서 사퇴 입장 밝힐 듯"
문재인, 급거 상경…김종인 설득 나설 듯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22일 김포공항을 통해 상경한 뒤 기자들과 만나 "어쨌든 김종인 대표가 계속 역할을 맡아야 한다"고 말했다.
문 전 대표는 "제가 만나 뵙고 김 대표가 마음이 많이 상한 점이 있다면 풀어드리고, 같이 의논해보겠다"고도 했다.
문 전 대표는 “아직 김 대표와 통화하지 못했다"며 "지금 돌아가는 상황을 몰라서 뭐라고 답을 못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