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대구=문해청 기자] 더불어 민주당 대구광역시당(위원장 남칠우)은 27일 장애등급제 폐지,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지원 확대 등 현안문제와 관련하여 대구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차별철폐연대)와 면담을 진행했다.
차별철폐연대는 면담을 통해 민주3기 문재인 정부의 대통령 공약인 장애등급제 폐지에 필요한 예산요구안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통과할 수 있도록 대구광역시당이 지역 장애인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장애등급제폐지’가 더불어 민주당의 당론으로 채택된다면 관련예산이 관철되는데 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대구광역시당이 중앙당에 당론채택을 강력히 건의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더불어 민주당 대구광역시당(위원장 남칠우)은 “장애등급제폐지당론 채택을 중앙당에 건의하겠다.” “예산부분은 김우철 사무처장과 논의해서 지역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 고 소신 있게 밝혔다.
당일 면담은 대구광역시당 남칠우 위원장, 김우철 사무처장, 이상일 장애인위원장,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노금호 부회장, 대구피플퍼스트 최관용 위원장, 함께하는장애인부모회 김경숙 수석부회장, 다릿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 류재욱 소장, 전근배 정책국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