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충남=오범택 기자]서산시는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복지 인적안전망 강화 및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고양시 신도동종합복지회관장인 이경온 강사(전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연합회 고문)를 초청해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능과 역할”테마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간 상호 연대감을 높여 협력 강화 및 지역특화사업 수행,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및 자원 발굴,연계,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 등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민관협력 기구로 현재 15개 읍면동에서 204명의 위원이 활동 중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역주민과 함께 복지기반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민·관 상호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강화해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해 집중적으로 복지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총력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