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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내가 만난 북녘사람들” 남북학술 교류로 북녘 땅..
사회

대구, “내가 만난 북녘사람들” 남북학술 교류로 북녘 땅 방문의 기억

문해청 기자 입력 2018/12/02 04:34 수정 2018.12.02 16:08
반외세 자주화 민족해방민중민주주의혁명 김일성장군 무장독립운동노선 백두혈통 김정은 국무위원장 중심 우리식 사회주의체제와 북녘 주민 의식의 변화
통일시대 시빈교실 아카데미 수료식 메인 / 사진 = 문해청 기자

[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의(부의장 허노목)와 평화통일대구시민연대(상임 대표 배한동)는 29일 ‘생명과 평화 나눔의 집’에서 제1회 평화통일지도자양성과정 제7강 “내가 만난 북녘 사람들”을 주제로 강사 배한동 교수(경북대 명예)의 강의를 공동개최했다.

배 교수는 민주1기 김대중, 민주2기 노무현 정부에서 남북학술대회를 통하여 북녘을 7회 방문했다. “내가 만난 북녘 사람들” 강의는 김정은 체제의 출발과 김영철 노동당 통일 전신부 부장 김여정 부부장의 사진을 설명했다.

먼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경력은 1983. 1. 8. 출생의 김정일 3남으로 승부욕과 강한 리더십이 특징이다. 1996-1998년 스위스 베론 국제학교 유학, 농구와 외국어가 특기다. 2002-2007년 4월 김일성 군사종합대학 특설반 졸업했고 2011년 12월 17일 김정일 사망 시에 장례위원회 서열 1위였다.

2012년 4월 국방위원회 제 1위원장 추대 되어 현 노동당 위원장, 국방 위원장, 인민군 최고 사령관을 했다. 김정은 가계주변 인물은 김평일, 김경희, 김정철, 김여정, 김옥, 고영희, 장성택 등이 있다.

북한 한국 조선족 고려인 만남 / 사진 = 문해청 기자

다음 리설주 여사는 1989년 생으로 은하수 관현악단 출신이다. 부친은 청진시 대학교원, 모친은 수남 구역병원 산부인과 과장이다. 평양시 중구 금성 2중학교 졸업 및 김일성 종합대 생물학과 졸업했다. 2005년 9월 인천 아시아육상대회 응원단으로 참석, 중국에서 성악 공부, 하수 관현악단 가수로 활동하다 결혼했다. 결혼 후 상당기간 가수활동 했고 자녀가 있다.

김정은 체제의 극복과제 북한체제를 보는 시각은 외재적 접근(보수와 진보)와 내재적 접근, 내관적 접근 정치권력의 정통성 삼대권력 세습(김정은의 수령 승계) 백두혈통 친위 권력 강화이며 최룡해, 김영철, 김여정 중심이다.

권력의 내부 갈등설은 군 수뇌부와 권력 실세의 교제, 충성 경쟁과 선군정치와 북한의 ‘우리식 사회주의’ 위기 북한의 지도 체제? 집단지도 체제 가능성, 세대교체, 테크로 크래트 등장이다.

경제적 위기 식량, 에너지, 외환위기 등, ‘고난의 행군’시 아사자 발생 생필품 전반적으로 부족하다. 주민의 불만 증대 사회주의적 소유 제도와 통제 계획 경제의 문제 노출 경제 개선조치와 시장화 정책이며 시장은 400개정도다.

화폐개혁과 개방 복구의 정책 확대는 핵. 경제 병진 노선 강조와 경제건설 노선식량문제의 상대적 해소와 시장경제이다. 소유형태 변화 북한 개혁 개방의 디렘마가 경제위기 극복과 정권의 안정성이다.

사회 통제력 약화 주민의 식량난과 배급제 폐지, ‘거주 이전’ 자유 묵인 부정부패, 최고 권력기관(안전부, 보위부, 당간부) 개혁개방과 시장화이다. 휴대전화 보급과 정보 교환의 확대 주민의 정권에 대한 잠재적 불신, 불만 증가로 탈북자가 증가(2017년 9월)했다. 현재 입국자 총 3만 1093명(남성 8958명, 여성 2만 2135명)이다. 통제 장치와 특별독재구역 ‘생활종화’ 강화와 이중적 가치관 형성한다.

통일시대 시민교실 아카데미 수료식 단체사진 / 사진 = 문해청 기자

북한 사회의 정보화 시장의 정보 교환 기능은 신 중산층 형성(4M 시대) 휴대전화 보급(600만대 보급), ‘카더라’ 방송이 확대 되어 있다. 남한 정보와, 중국 정보 확산 · sak한 DVD 유립(드라마, 노래, 한류 전파 보급)이다. 남한 TV시청이 확대되고 두만강, 압록강 약 300만이 중국, 남한사회에 대한 동경심 증대와 외부 자유주의 문화유입을 오렌지 혁명으로 본다.

북한 식 사회주의 건설 방식 이데올로기는 주민의 신념 체계 주입, 주민의 규범적 가치(당위적 가치)기준 행위 규범이다. 목표는 이상적인 공산주의 사회 건설(유물론 철학 토대)와 평등사회, 무계급 사회, 소외되지 않는 사회이다. 공상주의 혁명적 인간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한다.

방법은 조선 노동당 당원(권력의 핵심 세력)과 조직생활(집단주의 원리)의 총화이다. 공동체생활은 집단 농장과 사회적 소유 학교 교육을 중시한다. 수령 절대 숭배론과 언론의 역할, 중앙 텔레비전, 노동신문 등이 있다.

북한의 공식적 이데올로기 주체사상(김일성)은 혁명적 수령론, 수령승계론·백두혈통이다. 인민민주주의 독재론은 프로 독재의 정당화 사회주의 강성대국 건설론과 사상, 정치군사, 경제강국 우리식 사회주의, 동구 사회주의 붕괴, 선군정치론(김정일)이다.

북한의 실청 이데올로기와 공식 이데올로기는 분야별 실천 수단이다. 정치는 사회정치 생명체론과 어버이 수령론의 기본을 토대로 한다. 행정은 민주적 중앙 집중주의와 하부결정 중앙 집중과 지배체제이다. 경제는 거미집 이론과 자본주의 독충 제거가 있고 사회는 집단주의론(하⇔전체)과 헌법상 규정이다. 문화 예술은 종자론, 문화예술 창작의 원칙을 내세우고 있다.

남북학술 교류 협력위원장 6.15 공동선언 남측 학술분과위원회 공동대표 ·공식과 비공식 접촉 회합 연길 국제 학술 토론회를 정상철(전 철학 연구소장·김일성배지), 고철훈(주체문학연구소장, 평양 산원 이야기) 김화종(북한 사회과학원 부원장· 해방전쟁 이야기) 라재선(민속학 연구소 소장)이 함께 했다.

2007년 금강산 학술회의는 이종혁(아태평화 위원회 부위원장, 강성 대국 건설론 선정, 북한의 경제 상황)외 23명의 북한 사상 정치교수들이 베를린과 푸랑크 푸르트 학술행사, 예술공연에 정기풍(통일연구원 실장, ‘탈북자는 없다’) 조명남(IMF위기) 등이 참석했다.

1조 사윤수의 분임 발표 / 사진 = 문해청 기자

다음은 ‘제1회 평화통일지도자양성과정’ 전체 강의에 대한 조별 분임토론에 대한 발표 순서이다.

1조는 “남남갈등”을 주제로 사윤수가 발표했다. 남북통일을 추진하는 이 시점에서 여러 상황과 방향과 방법을 논의하는 것은 당연히 중요하다. 무엇보다도 우리나라가 왜? 분단되었는지에 대해 분명히 짚고 넘어 갈 필요가 있다고 했다. 조원은 강보향 공동대표와 구학회, 고경하, 김옥순, 곽경화, 김경희, 김지숙, 사윤수이다.

그래야 두 번 다시 한 민족 간에 전쟁을 하지 않고 강대국의 식민지가 되거나 주권을 빼앗기는 일이 없을 것이다. 남북은 정치와 권력 추구 때문에 분단되었다. 그것이 국가나 개인 간이든 선량한 국민이 분단을 주도한 건 아니라고 했다.

원만한 통일을 위해서 그 정치 권력자의 자기반성이 필요하다. 그렇지 못하면 통일을 추진하는 와중에 강대국과 정치가는 권력과 손익을 따지며 지속적으로 통일을 반대하고 방해할 수 있다. 그리고 의심과 가짜 뉴스도 남발할 것이다.

위로부터의 정치반성이 있다면 아래의 시민정치의식 변화도 필요하다. 그렇지 못하니 통일 찬반론도 만만찮다. 다 같이 마음을 합쳐서 통일을 향해 가는 것만으로 할 일이 태산이다. 그럼에도 다 퍼준다, 서로 못 살게 된다, 통일되면 정권은 누가 잡느냐 하며 비본질적이고 소모적인 반통일, 반북 시시비비를 한다.

남북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과 전문적 분석을 일반시민은 알 수 없다. 다만 남북통일은 나의 가족이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고 다시 가족이 되는 일이라고 생각하면 가장 기본적인 문제 해결에 접근하는 길이 아닐까 생각한다.

가족을 다시 만나고 한 민족이 불행하게 분단되었다가 다시 한 민족으로 돌아가는데 호불호가 있고 손익을 따지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싫든 좋든 해야 할 일이라면 서로가 이해하고 양보하며 대의에 따라야 할 것이다.

수많은 전문가가 남북통일에 대해 연구하고 방법을 제시한다. 통일을 추진한다고 대단한 계획만 중요하겠는가. 우리의 생각도 겹치는 부분이 있을 것이다.

‘음식 끝에 정 난다’고 남북이 먹을거리를 주고받는 출발은 매우 좋다. 비정치적 문화 예술 교류를 활발한 추진과 다양한 주제로 자주 만나고 어울리고 함께 노래하고 춤추면 정이 들고 남북은 섞여서 하나가 될 것이다.

2조 남은경의 분임발표 / 사진 = 문해청 기자

2조는 “청년층의 평화와 통일에 대한 인식 제고 방안”을 주제로 “쭉 내자” “통일을 쭉 내자”, “평화를 쭉 내자” 구호와 함께 남은경이 발표했다. 조원은 도영주, 김정희, 김지숙, 김필자, 김효정, 문해청, 박강수, 남은경, 정경은이다.

청년층이 통일에 관심이 없는 이유는 입시위주 교육과 그동안 10년 보수정권에서 통일 교육이 전혀 없었다. 통일문제에 대한 이슈 형성이 안됐고 통일 문제를 다루면 좌파, 빨강이로 몰기 때문에 자기 검열이 심했다. 북한 정권을 타도의 대상으로 인식하고, 교정이 안 된다고 본다.

통일문제를 언급하면 종북세력으로 몰고 가는 현실이다.(배척 세력 -갑질, 친일파, 종북세력) 실생활의 이슈(노동, 환경, 주거 등)에 관심 있고 통일에 대해 관심이 없고 이해득실을 기대하지 않고 예측도 안한다. 통일비용걱정과 내가 감당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도 있다. 북한 가짜뉴스(퍼쥬기 정책 등) 영향으로 통일교육이 없이 가짜뉴스에 세뇌를 당한다.

청년층의 통일에 대한 인식 제고 방안은 통일교육의 실시이다. 교육부에서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정규 교과목으로 통일교육 실시, 북한 방문, 교류, 체험 및 수학여행, 철도여행 등이 필요하다. 북한을 몸소 겪고 체험하고 느껴야 통일의 문제, 북한의 문제가 나의 문제 나의 관심사가 될 것이다.

남북경제협력 증대로 청년 일자리를 제공한다. 철도연결, 경제 교류 등 남북 경제 협력으로 청년에게 일자리 제공하여 취업, 소득을 높일 수 있다. 대륙진출에 대한 비젼을 심어주고 자손에게 어떤 땅을 물려줄 것인가? 작은 땅(반도)를 물려 줄 것인가? 대륙으로 진출할 것인가? 하는 문제를 생각하게 한다.

북한 바로 알기는 북한이 자체적 잘 살 수 있는 나라임을 알게 한다. 북한의 광물 지하자원, 경제적 자립, 경제적 발전 가능성을 알려야 한다. 청년층의 통일비용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통일이 상호이익이 될 수 있음을 알게 한다.

3조 서삼봉의 분임 발표 / 사진 = 문해청 기자

3조는 “남북 주민 간 인식제고와 동질성 회복 방안”을 주제로 서삼봉이 발표했다. 핵심내용은 통일의 가장 중요한 당사자인 남북 주민 간 인식제고 및 동질성 회복방안을 살펴봤다. 그에 따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역할제시로서 남북의 교류와 만남이 중요하다.

통일의 당위성 확립여부와 상호의 역사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상이한 체제의 이질감과 다름의 인정과 이해가 필요하다. 실제 제대로 정리된 통일교육의 필요성은 방송 및 언론역할도 중요하다. 평화통일의 제대로 된 책을 발간하고 민간교류의 활성화와 북한체제의 진정한 이해(이득을 취할 대상적 시각?)가 필요하다.

4조는 “인도적 지원 사업”을 주제로 황순기가 발표했다. 지역특산물 물물교환과 청소년 나무심기, 식량지원에 사용할 품종을 지원한다. 북한 영유아 건강을 위한 신토불이 이유식 지원(교류협력방안)방안으로 장애인 마라톤대회 개최, 대학교 입학허가(남북이 교차지원)등을 발표했다.

문화교류사업으로 어린이책(그림책) 돌려 읽기, 청소년 유스콰이어(오케스트라 등)설립이 있다. TV채널개설을 남북공동채널로 1박2일 남과 북을 자유롭게 출연진도 남북 반반으로 구성해 보자고 했다.

4조 황숭기의 분임 발표 / 사진 = 문해청 기자

5조는 “생활 속 통일운동 실천방안”을 주제로 ’박현정과 최하영 어린이가 발표했다. 두 아들의 엄마로, 가정부녀로 이 자리에 오게 되었다. 어쩌다보니 대표를 맡게 되었고 가정부녀는 가정주부의 북한말이다. 조원은 박현정, 임규익, 정현정, 진단비, 최유림, 이승호, 한명희, 황경숙, 유일한 초등학생이자 수업을 끝까지 참석한 멋진 최하영 어린이다.

우리 조는 지금껏 수시로 카톡방에서 평화통일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주제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가져 왔다. 이런저런 생각과 의견이 오고가는 과정에서 조원의 멋진 아이디어를 취합할 수 있었다.

일상생활의 통일운동 실천방안에 대한 의견을 모우기 위해 거창한 의제를 끄집어 내는 압박감을 털어 버렸다. 각자 자리와 역할에서 만들 수 있는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좋은 의견을 찾을 수 있는 멋진 평화통일의 교육기회였다.

솔직히 이 자리에 온 이유는 하영이가 평화통일에 관심이 컸다. 평화통일운동 실천에 대한 주제는 그동안 통일에 대해 생각이 없었다. 처음에는 오히려 당황스럽기도 했다. 평화통일을 고민하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궁금증이 계속 생겼다.

그 과정을 통해 사고의 재미도 느꼈고 희망을 보기도 했다. 자신의 위치에서 생각꺼리를 내게 되는 한계는 어쩔 수가 없기 때문에, 엄마이자 학부모 입장에서 여러 가지를 두루두루 살펴봤다.

가랑비에 옷 젖듯 대단한 그 무엇이 아닌 북한 생활의 소소한 이야기에서 조국분단 등 조금 무겁고 솔직한 의견도 나왔다. 남북정상회담의 영광스러운 만남과 평화통일에 대해 어릴 적부터 아이와 편하게 나누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다른 엄마처럼 하영이에게 책을 많이 읽는 편인데, ‘우리 아이 영어 잘하기, 수학 정복하기, 하브루타 토론하기’의 책은 넘치고 넘친다. 하지만 북한에 관련된 내용이나 통일, 분단, 평화 등에 관한 아동용 서적은 손에 꼽을 정도다.

우리 아이도 남북관계를 막연하게 알고 있다. 한국전쟁이 어떻게 일어나게 되었는지? 우리의 억울함과 강대국이 저지른 일을 전혀 모르고 자랐다. 관심도 없이 자란 아이에게 갑자기 관심을 가져라 강요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5조 박현정의 분임 발표 / 사진 = 문해청 기자

현실을 보면 아이의 급식을 생각한다. 보통 한 달에 한 번 여러 나라 전통음식이 나온다. 베트남, 중국, 인도 음식처럼 북한음식을 선보인다든지, 북한과 남한의 음식 콜라보 등 학교 측에 건의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현장교육으로 북한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학생에게 제공한다.

다른 방법은 엄마의 가계부 같은 시스템으로 독서통장이나 탄소발자국통장 같은 방법을 응용하는 것이다. 의식적으로 해야 하는 숙제가 아닌 재미있게 즐기도록 한다. 친구끼리 북한 관련 신문기사나 책에서 본 내용을 간단하고 쉽게, 제목이라도 적어 평화통일을 서로 공유하는 것이다.

잘해야 한다는 강박관념 없이 즐거운 분위기에서 북한관련기사를 찾아 적고, SNS에 올리는 등 꾸준한 관심을 기록하면 것이다. 그림일기의 형식도 좋고 포스터를 꾸며도 좋다. 재미있게 창의적 생각을 펼치도록 부모가 지도해 주면 좋겠다.

다음은 한반도의 미래를 열어가는 평화통일의 길에서 ‘제1회 평화통일지도자양성과정’ 시민교실 아카데미 수료식을 진행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의(부의장 허노목)는 한 사람 한 사람 직접 수료증을 전달했다. “긴 시간 동안 끝까지 함께한 교육이 앞으로 지속적 관심과 협조를 바라며 평화통일문제가 널리 전파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흐뭇한 인정과 의리를 표했다.

평화통일대구시민연대(상임 대표 배한동)는 “물리적 통일이 아닌 남북이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는 사실상 통일이 하루속히 이루어지면 좋겠다.” “서로 자유롭게 왕래 할 수 있고 소통할 수 있는 그날이 곧 다가올 것 같다. 모두 평화통일지도자 양성과정을 수료하게 되어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격려인사를 가름하며 그동안 빠짐없이 교육준비하며 힘들었던 담담한 속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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