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BNK금융그룹 경남은행
[연합통신넷=진훈 기자]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이 롯데백화점 마산점.현정회.현모회와 나눔 장터를 연다.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장애아동 지원을 위해 롯데백화점 마산점과 공동으로 ‘제 8회 지역사랑 자선 바자회’를 개최한다.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진행될 제 8회 지역사랑 자선 바자회는 경남은행 본점 정문과 1층 로비에서 열린다. 남/여성의류.아동의류.구두잡화.생활용품 등이 시중가보다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는 이번 바자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고 구입은 경남은행 고객은 뿐만 아니라 지역민 누구나 가능하다.
수익금 중 일부는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위탁 기부해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인 해강마을 장애아동 지원금으로 쓰인다.
지역공헌기관사업부 김영모 부장은 “지역 내 장애아동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롯데백화점 마산점과 현정회.현모회와 함께해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많은 지역민들이 질 좋은 물품을 값싸게 구매하고 좋은 일에도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지난 2012년부터 롯데백화점 마산점(舊대우백화점) 그리고 마산지역 초등학교 학생회장 어머니 모임인 현정회.현모회와 매년 1회 이상 지역사랑 자선바자회를 개최해 유방암환자.독거노인.조손가정.장애어린이.소년소녀가장.다문화가정 등 소외된 이웃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