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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제32회 전라북도 산업디자인대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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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제32회 전라북도 산업디자인대전 시상식 개최

김필수 기자 입력 2018/12/05 18:38 수정 2018.12.05 18:38
32점 우수작품 시상...김명진․유진선(공동출품) 대상 선정

[뉴스프리존,전북=김필수 기자] 전라북도는 제32회 전라북도 산업디자인대전 시상식이 오는 7일 오전 11시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1층 메인홀에서 수상자와 가족, 기관단체장, 도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고 밝혔다.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북테크노파크와 (사)전라북도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관하는 전라북도 산업디자인대전은 전라북도를 넘어 전국 공모전을 통하여 시각·포장 부분, 멀티미디어 콘텐츠 부분, 제품·실내·환경부분, 산업공예부분, 텍스타일 분야의 제품들을 출품 받아 심사를 통해 우수 작품을 시상 및 전시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이번 산업디자인대전은 디자인센터를 개소 후 (사)전라북도 산업디자이너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대회인 만큼 큰 의미를 두고 있다.

김경숙 전북산업디자이너협회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하여 21C 융합 시대를 선도하는 디자인 강국 실현을 위한 글로벌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디자인분야에 관심과 소양이 있는 디자이너들의 우수한 디자인 작품을 발표하는 기회를 마련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우수작품은 산업부장관상 1명, 전북도지사상 14명 특별상 16명, 협회장상 1명 등 32점의 우수작품에 대하여 시상을 진행한다.

주얼리 브랜드 디자인 및 포장디자인을 출품한 김명진, 유진선(공동출품)씨가 산업부장관상 대상에 선정되었으며, 자연에서 모티브된 컨텐츠들을 디자인 패키지 상품에 적용하여 디자인 일체성, 고급스러움, 소비자의 감수성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디자인 된 점이 매우 우수하게 평가됐다.

전북도지사상에는 미래형 문화테라피를 출품한 오영탁, 박경노(공동출품)씨가 금상에 선정됐다.

전라북도 송금현 기업지원과장은 “32회째 진행되고 있는 전라북도 산업디자인대전 전국공모전을 통해서 전라북도는 이후에도 디자인 분야에 관심과 소양이 있는 미래 디자이너를 발굴하는데 기여하고 문화, 관광, 농업 등과 연계한 산업디자인의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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