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통신넷=김원기 기자]강원도 양구군은 오는 26일 경기도 안산의 다문화가정 어린이 30여 명을 초청해 양구 나들이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군(郡)이 추진하고 있는 ‘ITX-청춘’ 연계 관광 상품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온 코레일 안산역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행사에 참가하는 다문화가정 어린이 30여 명은 방산면 오미마을에서의 곰취찐빵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제4땅굴과 을지전망대를 둘러볼 예정이다.

군(郡) 관계자는 “‘ITX-청춘’ 연계관광을 함께 진행하는 코레일과 사회 공헌활동도 공동으로 진행해 양측이 더욱 돈독한 유대관계를 갖게 됨으로써 양구관광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