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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어드벤처, ‘환상의 숲’ 봄 나들이..
사회

롯데월드 어드벤처, ‘환상의 숲’ 봄 나들이

김민지 기자 입력 2016/03/28 10:22

[뉴스프리존=김민지 기자]일교차가 커 봄이 온 것 같다가도 다시 멀어지는 것 같이 느껴지는 요즘. 오롯이 온전한 봄을 느낄 수 있는 곳 어디 없을까?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파크 내에 있는 ‘환상의 숲’을 새단장해 봄 기운을 물씬 풍기고 있다고 하니 이번 기회에 방문해보자. 형형색색의 꽃으로 화려하게 꾸며진 입구를 지나면 싱그러운 봄내음과 함께 상쾌한 봄소풍을 떠날 수 있다.

‘환상의 숲’이 더욱 화려해진 이유, 봄 시즌 축제 ‘샤론캣의 시크릿 파티’ 주인공 ‘샤론캣’이 튤립으로 정성 드려 꾸민 ‘비밀정원’ 때문이다. ‘환상의 숲’을 가득 채운 튤립의 진한 봄 향기를 만끽하면서 ‘샤론캣’은 물론 대형뱀, 거북이 등과 함께 봄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 이벤트까지 마련했다.

단순히 꽃으로만 봄을 느끼는 것이 아니다. 새롭게 가족이 된 자이언트 토끼 두 마리와 설가타 육지거북 한 마리를 비롯해 곤충존, 개미존, 워터존, 동물존 등 ‘환상의 숲’ 내 10개의 테마구역을 지나면서 150여 종의 곤충과 식물 그리고 동물들을 직접 보고 느끼며 실내 속 자연과 교감하다 보면 어느새 봄에 흠뻑 빠지게 된다.

‘로티’ ‘로리’와 함께하는 육지거북.고슴도치 생태설명, 토끼 먹이주기 등 11종의 생태설명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 더욱 가까이에서 동물 친구들을 느끼고 배우면서 특별하게 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아이들이 많이 찾는 공간인 만큼 봄의 불청객인 ‘황사’와 ‘미세먼지’를 대비해 만반의 채비를 갖추고 있다. ‘환상의 숲’ 내에는 천연 산소발생기 60여 대가 설치돼 있어 쾌적함은 물론 깨끗하고 안전한 공기를 제공하니 마음 놓고 봄 나들이를 맘껏 즐길 수 있다.

한편, 알뜰하게 3월 한 달간 봄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꿀팁. 롯데월드 제휴카드 실적 충족회원은 보호자와 어린이 고객이 함께 이용하는 ‘맘&키즈 패키지권(2인권)’을 57% 할인된 3만 7천원에, 보호자와 36개월 미만 유아고객이 함께 이용하는 ‘맘&베이비 패키지권(2인권)’은 2만 8천원으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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