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김원기 기자]강원도 영월군은 식품위생업소의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강원도 식품진흥기금을 활용, 시설개선 자금 융자를 지원 할 계획이다.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은 식품접객업소, 식품제조.가공업소 중 영업장 수리, 기계.기구류 설치 등 시설 개선이 필요한 업소를 대상으로 금리 연 2%(1년거치 3년 원리금 균등분할상환) 조건으로 식품접객업소는 5천만 원, 식품제조.가공업소는 7천만 원까지 융자를 지원한다.
식품진흥기금 융자를 희망하는 영업자는 NH농협은행에 융자 가능 여부를 확인 한 다음, 오는 4월 29일까지 영월군(주민생활지원과)에 신청서와 사업 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엄대현 영월군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이번 시설개선자금 융자 사업을 통해 관내 위생업소의 위생 수준이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식품위생업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