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전북=김필수 기자]전북 전주시는 지난 12일 예술상 선정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2018년 한해 전주시 문화예술계를 빛낸 전주시 예술상 수상자가 결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전주시에 따르면 영광의 제29회 예술상 수상자는 ▲문학 부문 정재영 ▲음악 부문 김재명 ▲국악 부문 김미숙 ▲무용 부문 강소영 ▲미술 부문 정의주 ▲사진 부문 김경완 ▲연극 부문 양문섭 ▲건축 부문 이태원씨가 각각 선정됐다.
전주시 예술상은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고 창작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문화예술도시 전주의 위상을 높이고자 문학, 음악, 국악, 무용, 미술, 사진, 연극, 영화, 연예, 건축 등 10개 부문에서 공적이 뛰어난 예술인을 대상으로 1990년부터 수여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18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1일 오후 5시 르윈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