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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거리공연 예술가 첫 공연 실시..
사회

울주군, 거리공연 예술가 첫 공연 실시

온라인뉴스 기자 입력 2016/03/28 18:49

사진제공/울주군

[뉴스프리존=온라인 뉴스팀]울산시 울주군이 소규모 예술인에게는 공연의 기회를, 주민들에게는 문화예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거리공연 예술가’의 첫 공연이 개최됐다.

지난 27일 울주군 거리공연 예술가 어쿠스틱 밴드 꽃바지, 안단테, 가단 등 3개 팀의 첫 공연이 서생 간절곶 공원, 상북 복합웰컴센터, 범서 구영공원에서 펼쳐져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공연에 돌입할 거리공연 예술가는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소규모 공연단체로, ▲그룹사운드 3팀 ▲어쿠스틱밴드 3팀 ▲탱고연주1팀 ▲색소폰연주 1팀으로 구성돼 락 발라드, 7080, 골든팝, 탱고음악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각 팀별 월 1회, 1시간이상 울주군 대표장소 6곳에서 순회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공연장소 및 시간은 매월 초 군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처음 운영되는 이번 사업이 참가자 및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군의 대표 예술 사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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