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충청남도
[뉴스프리존=김현 기자]충남소방본부(본부장 한상대)는 28일 공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방지휘관 회의를 열고 올해 주요업무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상대 도 소방본부장과 각 과장 및 도내 15개 소방서장, 충청소방학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각 과 주요추진 업무 및 소방서별 현안업무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재정 조기집행 ▲봄철화재예방 대책 추진 ▲충청남도 안전체험관 활성화 ▲구제역 확산 방지 방역지원 철저 ▲대북 긴장감 고조에 따른 긴급대응태세 확립 등에 대한 보고와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한상대 도 소방본부장은 “최근 대북 긴장감 고조로 어수선한 사회적 분위기에 대비해 완벽한 대응태세를 갖추는 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면서, “도 소방본부와 소방서 간 긴밀한 업무 소통을 통해 도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