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통영시
[뉴스프리존=온라인 뉴스팀]경남 통영시 도산면(면장 박춘근)은 제71회 식목일을 앞두고 도산일주도로변 꽃길조성을 위해 28일 수월마을 ~ 해맞이공원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통영시의원(강정관, 전병일, 김이순), 통영시 황환일 공원녹지 과장 및 도산면 이장단과 각급 기관단체장, 새마을부녀회, 관내기업체, 면 직원 등 지역주민 70여 명이 참여 왕벚나무 및 동백나무 약 70본을 식재했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나무 심는 시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어 이날 실시한 행사는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를 조성해 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나무와 숲의 소중함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키 위해 마련됐다.
박춘근 도산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인 나무와 숲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살고 싶은 힐링도시 푸른 도산면 가꾸기에 동참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