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남원시
[뉴스프리존=온라인 뉴스팀]춘향의 지고지순한 사랑과 얼을 기리는 제86회 전국 춘향선발대회가 오는 5월 12일에 개최된다.
이에 춘향제전위원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전통미인을 선발하는 전국춘향선발대회 주관사로 JTV전주방송을 선정하고 참가자 접수를 시작했다.
‘춘향! 꺼지지 않는 사랑’이라는 주제로 오는 5월13일부터 16일까지 전북 남원 광한루원 일원에서 진행되는 제86회 춘향제의 하이라이트인 전국춘향선발대회는 한국의 전형적인 미인을 선발하는 대회로서 탤런트 박지영, 오정해, 이다해 등 한국을 대표하는 미인들을 배출한 위상이 높은 대회이다.
춘향선발대회의 응모자격은 1993년 1월 1일부터 1999년 12월 31일까지 출생자이고 지역은 제한이 없다. 참가희망자는 다음 달 5일 오후 5시까지 JTV전주방송국으로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진.선.미.정.숙.현 및 해외동포상, 우정상 등으로 최종 선발해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미인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릴 춘향선발대회는 지역 및 JTV전주방송의 대내외 홍보사절로 활동하고, 국내외 관광홍보와 지역 이미지 제고 및 지역 문화 축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춘향제전위원회는 “역사와 전통이 가득한 춘향선발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면서, “아름다운 사랑이야기가 펼쳐지는 제86회 춘향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