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전남=김봉주 기자] 전남 목포시 모든 공직자들이 ‘희망2019 나눔캠페인’ 성금모금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성금 1710만6000원을 KBS목포방송국에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14일까지 십시일반 모금했으며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목포시 공직자들은 매년 캠페인에 자율적으로 참여해 나눔 분위기를 확산하고 정감 넘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공직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해 감사드린다”면서 “희망2019나눔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어려운 이웃들이 힘과 용기를 잃지 않고 살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2019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및 기관‧단체는 가까운 동 주민센터 및 시청 사회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