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정우성 기자]인천 계양구 드림스타트(구청장 박형우)는 등록 아동 중 성장호르몬결핍에 따른 성장장애로 또래의 아이에 비해 작은 체격과 복합적 질병을 갖고 있어 학교생활 위축과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만12세) 아동의 딱한 사정을 사례 관리 중 알게 된 아동통합서비스전문요원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의료비 지원 사업 연계를 통해 10,000,000원의 저신장 치료비 후원을 받게 됐다.
이 아동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생활환경과 심리적 어려움 속에서도 성실히 학습에 임해 학업성적이 교내 학년 상위 1%를 유지하고 실험과 탐구활동 참여를 좋아하고 생명과학자의 꿈을 키우고 있는 모범생이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각종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이 적절한 서비스연계를 통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