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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걸그룹의 시크한 뮤비가 대세?..
문화

착한 걸그룹의 시크한 뮤비가 대세?

[연예] 이민숙 기자 입력 2016/03/30 16:35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에서 걸그룹 '여자 여자'

[뉴스프리존=이민숙 기자]위문공연과 사회봉사 활동에 앞장서는 걸그룹 '여자 여자'의 시크한 뮤비 오픈 단번에 2만 조회 지나치다

H brothers 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여자 여자(Girls Girls / 보리(리더), 규랑, 리나, 아령, 미소)는 지난 28일 아리랑tv 팝스인 서울 무대를 뜨겁게 달구고 29일 군장병 위문공연을 가졌다.

걸그룹 '여자 여자'가 출연한 Pops in Seoul은 가요계 소식을 발 빠르게 전달해 국내 스타들에게는 해외 진출의 기회를 뒷받침하고 해외 시청자들에게는 국내 가요와 정보를 전달받는 창구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29일에 진행된 '여자 여자'의 위문공연은 몇천 명 단위의 야외무대나 방송이 아닌 120명의 용사를 위한 공연으로 걸그룹 '여자 여자'가 단독으로 꾸민 토크쇼 스타일의 위문공연이다.



부대 정훈장교인 백모 대위는 “오늘 부대를 방문준 걸그룹 여자 여자에게 너무나 감사드린다”면서, “바쁜 스케줄에도 음향시설도 안 좋았는데 열심히 우리 장병을 위해서 공연도 해주시고, 너무 감사드리고 크게 번창하시길 바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H brothers 엔터테인먼트 안효민 대표는 “오늘 멤버들이 너무 즐거웠다고, 다음에 기회 있을 때 또 불러주면 꼭 오겠다”고 답변 했다.

28일 새로운 뮤직비디오 '여자 여자'를 오픈한 걸그룹 '여자 여자'는 오픈 하루 만에 2만 뷰를 뛰어넘는 기록을 보이고 있다. 걸그룹 '여자 여자'는 30일 경찰서 홍보대사로 음악이 있는 학교폭력 예방 교육 캠페인, 이어 오는 31일 광명 군부대 표창장 수여식과 공연 그리고 같은 날 속초 경동대 신입생 환영회, 그리고 이어지는 방송 일정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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