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김민지 기자]31일(목요일)은 어제보다 더 따뜻한 봄 날씨를 보이겠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여전히 쌀쌀해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
서울은 21도, 춘천 22도, 의성 23도까지 오르면서 5월 초에 해당하는 봄 날씨를 보이겠고 오늘 미세먼지농도가 보통 수준을 보이겠고 오전까지 수도권과 남부 지방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그러나 남부지방은 잔뜩 흐린 가운데 제주도는 낮부터 밤사이 비가 조금 내리겠다. 충북 일부와 경북, 강원도, 전남, 제주도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됐다.
현재 기온은 서울 6.1도로 어제와 비슷하고 낮 기온은 20도를 웃돌면서 어제보다 3, 4도가량 높겠다. 부산 19도, 창원 20도, 대구 22도, 서울·전주·광주 23도, 과천·대전·세종·춘천 24도, 양평 25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조금 더 오르겠고 당분간 일교차가 크겠으니 건강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토요일까지는 맑은 가운데 포근하겠고 일요일에는 남부지방에 봄비가 내릴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