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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2018년 독립운동정신계승사업회 송년회로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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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2018년 독립운동정신계승사업회 송년회로 2019년 3.1절 100주년 기념 결의

문해청 기자 입력 2018/12/27 01:26 수정 2018.12.27 08:54
1915년 8월 25일(음력 7월 15일) 대한광복회 창립을 기념 <대구 독립운동유적 100곳 답사여행> (국토 / 저자 정만진 / 독립운동정신계승사업회) 발간
좌로 부터 정만진 소설가, 강보향 공동대표, 배한동 교수, 김정계 교수 및 고경하 시인 [가을 햇살을 심다] 시낭송 / 사진 = 문해청 기자

[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독립운동정신계승사업회(대표 배한동 교수-경북대)는 26일 서울식당(수성시장)에서 송년모임을 통해 2019년 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을 제대로 준비할 것을 선언했다

이날 2019년 6월부터 대구시민독립운동주간을 통하여 일제저항 민족시인 자주독립운동가 이육사 시인의 정신을 선양하고 3.1 자주독립운동정신계승을 범시민적으로 할 수 있도록 대구시민캠페인을 실천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이육사 시인 고택지 역사문화재 보존 및 역사문학관 설립을 위해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고경하 시인은 본 단체 대표 배한동 교수님의 제안으로 대구신문에 발표 된 [가을 햇살을 심다] 자작시를 낭송했다 

최근 이육사 시인 고택지 역사문화재 보존 및 역사문학관 관련한 뉴스프리존의 4차례 언론보도를 통하여 비판과 저항의 힘을 실었다 또한 영남일보 뉴미디어부 부장 박진관 기자는 척박한 대구지역에서 2015년 최초로 독립운동가 민족시인 이육사 시인을 언론에 보도했던 공로를 인정하여 모범 기자상을 수상하길 바라는 일동의 마음을 격려의 박수로 응원했다

소설가 정만진 선생님(전. 대구교육감선거후보)의 진행으로 과거 대구지역민주진보운동을 실천했던 참석자는 이육사 시인의 '광야' '청포도' 시낭송을 했다. 이어서 대구지역 민족민중운동과 평화통일의 사회적 전망을 자주독립운동에서 찾기 위하여 자신의 영역에서 건강한 실천을 꾸준하게 할 것을 다짐했다

대표 배한동 교수(경북대) / 사진 = 문해청 기자

독립운동정신계승사업회(대표 배한동 교수-경북대) 주된 사업은 ⓵ 민족정신 함양을 위한 교육, 출판, 강연, 전시, 학술행사 사업 ⓶ 국치일의 국가기념일 지정, 조기계양운동, 기억 및 추념사업 ⓷ 대구지역 독립운동 유적 및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사업 등이다.

본 단체를 대구광역시에 2018년 7월 26일 비영리민간단체 독립운동정신계승사업회로 최초 등록하고 2018년 8월 25일(1915년 음력 7월 15일) 필연적인 대한광복회 창립을 기념하여 발간한 <대구 독립운동유적 100곳 답사여행> (국토 / 저자 정만진) 책을 한 권 씩 선물로 기쁨과 보람을 나누며 힘찬 박수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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