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이육사 시인 고택지 역사문학재 보존 및 역사문학관 설립을 위한 시민대책위원회를 26일 평화와 나눔의 집에서 개최했다.
1차 시민대책위원회 모임의 취지는 다음과 같다. 대구 중구 남산동 일제저항 민족시인 독립운동가 이육사 시인 고택지 역사문화재 보존 및 역사문학관 설립을 위해 고경하 시인이 10월 13일부터 오늘(12/26)까지 1인 시위를 했는지 75일 되었다.
이에 대구지역의 우리 민족민중의 역사, 문화, 문학을 사랑하는 다양한 시민대중을 중심으로 시민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시민의 참여와 연대를 통한 공동실천을 모색하려는 것이다.
강정숙(시민대책위원회 위원장) 고경하(시민대책위원회 사무국장) 이헌태(더불어 민주당 대구 북구 갑 위원장) 강보향(평화통일대구시민연대 공동대표) 배한동(평화통일대구시민연대 상임대표) 남상대(민화협 대구 준비위원장) 강창덕(민주화원로회의 고문)
정정남(역사진흥원 대표) 정대호(한국작가회의 대경지회 이사, '사람의 문학' 대표) 정지원(금부사랑봉사단 단장) 이대윤(대구문화예술혁신포럼 대외협력국 국장) 최봉태(법무법인 삼일 대표 변호사)
오상은(전. 실버위원장) 김성실(대덕성당 사회복지위원) 최현근(더불어 민주당 대구 중남구 노동위원장) 이진련(대구광역시의회 의원) 정경은(프리랜스기자) 문해청(한국작가회의 대경지회 시인 / 뉴스프리존 대구취재본부 사회부 부장)이다.
약칭 이육사 시인 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 강정숙 / 동재건설 대표)는 2018년을 보내고 성찰하며 재충전을 통한 원기강화를 하겠다. 2019년 1월 초순경 사무국 집행회의를 통하여 중하순경 “이육사 시인 고택지 역사문화재 보존 및 역사문학관 시민대책위원회” 기자회견 및 창립을 선언하는 담담한 소신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