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전북=김필수 기자] 전북 군산시는 지난 26일부터‘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노노케어 연중)’에 대한 일자리 참여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7일 군산시(시장 강임준)에 따르면 이번에 모집하는‘노노케어 연중’일자리사업은 지난 26일부터 내년도 1월 4일까지 10일간 총 622명의 노인들을 모집하게 되며, 군산시 20개 읍면동에 118명, 군산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 효림복지센터 등의 장소에 504명의 어르신들이 배치되어 1년간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노노케어 연중’사업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인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월 30시간(동･하절기 20시간) 이상 참여하면 활동비 27만원을 받게 된다.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신청서(읍면동 및 수행기관 비치)와 주민등록등본 1부를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수행기관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생계급여･의료급여 수급자, 타재정일자리 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1~5등급) 등은 신청자격 제외된다.

한편,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여가 선용 및 용돈 마련 등으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시에서는 읍면동 외에도 10개 수행기관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개발하여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있다.